이 연애를 시작하는 것이 옳습니까?

이 연애를 시작하는 것이 옳습니까?
특정한 만남이 있는데 코로나가 있어서 두 달 동안 카톡으로 만나지 못했다. 우리가 사는 곳은 모두 다릅니다.

그곳에서 만난 여자와 모든 카카오톡이 매일 갠톡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A씨는 회의에 추가됐다.

그런데 그 여자분이 A씨의 유머코드가 맞다고 하셔서 단체 채팅방에서 A씨가 말할 때마다 퉁명스럽게 대꾸하며 아주 좋아했습니다.
좋아해도 너무 좋아 너무 눈에 띄게 좋아
답을 해도 7개 중 6개 정도면 A라고 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유머코드를 제외하고는 많이 다르다. 그녀는 어린애처럼 행동하고 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듭니다. 그 여자도 알고 있다. A씨에게 관심이 있느냐고 묻자 전의 이유를 밝혔고 아니라고 했다.
라고 하자마자 튀어나와 너무 좋아.. 진심 웃는게 아니라 진짜 좋아..

물론 제가 그렇게 지루한 사람은 아니고 제가 만나본 여자나 짝사랑한 여자들은 저를 재미있고 따뜻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지만 그냥 무례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말하고 싶었어... ㅠㅡㅠ)